[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오전 검찰에 두번째 자진출두해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나를 수사하라"고 밝혔다.특히 송 전 대표는 검찰을 향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수사는 왜 안하냐”면서 "검찰의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송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가 주권과 자존심, 서민경제,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 수호를 위해 온몸을 다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건희 피의자는 소환조사도 안 하고 민주당 의원들을 구속영장 청구한다는 말인가”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을 반드시 관철해 실체적인 진실을 찾아 부러진 공정의 잣대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수사를 계속 지켜보겠다는 것은 김 여사 수사를 더 지연시켜 결과적으로 방탄에 협조하는 꼴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법원에 이미 제출된 녹음 파일을 마치 새로운 증거를 확보한 것 처럼 언론에 흘렸다"며 "'까마귀 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보고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들을 공개석상에서 제시하는 것은 명백히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중죄"라고 지적했다.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마치 검찰 수사관이 수사 상황을 브리핑하는 듯한 태도와 발언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 제출된 체포 동의안의 사유를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입법부에 동의를 요청하는 책임자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법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직접 가담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사실이 공개됐다"라며 김씨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김의겸 대변인은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제는 도저히 덮어버리거나 뭉개고 지나갈 수 없는 증거가 나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그동안 김 여사는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자금과 계좌를 남에게 빌려줬을 뿐 거래내용은 몰랐다고 주장해왔는데, 주가조작 일당들 사이에 '주식을 팔라’는 문자메시지가 전송된 뒤, 단 7초 만에 김 여사가 직접 전화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 "실체가 점점 확실해지는데도 김 여사에 대한 수사만 오리무중"이라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의 의혹 수사가 최소한의 사실조차 은폐·왜곡하는 하명 수사로 변질돼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지난주 교육위 국감에 출석한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홍석화 대표는 김 여사의 이력과 수상 경력이 허위였다고 증언했다. 김 여사가 수원여대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는 것이 국정 정상화를 위한 집권 여당으로서 책무임을 명심하고, 특검법 상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 의혹을 그대로 둔 채, 제대로 된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에도 가담한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다"며 "보도에 따르면 2차 조작 시기 작전 세력 PC에서 ‘김건희’ 엑셀 파일이 작성됐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계속 지체시키면서 봐주기로 일관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 공분을 모아 특검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가조작 혐의 공소시효가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더 이상 시간만 끌려고 하지 말고, 성역없는 진실을 신속히 밝히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공개된 녹취록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김건희 여사를 향해 "경찰의 피의자 서면조사서에 응하지 않은 채 대통령 부인으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니 참으로 염치도 없다"고 비판했다.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한 경찰 피의자 서면조사에 50일 넘게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KBS는 전날(27일) 지난 5월 초 이력 허위기재 여부 등의 질의를 담은 서면조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20년 동안 경제적 유착 관계를 맺어 왔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씨가 권 회장과 경제적 유착관계라는 듣도 보도 못한 용어로 네거티브를 했다.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와 권 회장과의 경제적 교류를 종합한 결과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식 거래, 대여금 거래, 코바나컨텐츠 행사 협찬,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 "수상한 땅과 돈의 흐름 그 끝에는 늘 특수부 검사 윤석열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윤석열 후보가 삼부토건 비리를 봐줬다는 증언이 삼부토건 조남욱(회장)의 후계자이자 윤 후보와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조시연씨의 입에서 나왔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조씨는 '석열이 형한테 세 번이나 걸렸다. 윤총이 우리가 회삿돈을 어떻게 빼돌렸는지 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진행된 시기에도 주식 거래를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주가조작 공범, 용서받지 못할 중죄"라며 윤 후보의 사퇴와 김씨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새빨간 거짓말로 또다시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이 이뤄지던 기간에 김씨의 또다른 증권계좌들이 동원된 사실이 취재결과 드러났다"며 "주가조작 자체도 악랄한 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주가조작 당시 최대 주주인 권오수 회장과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최대주주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10일 도이치모터스 공시내역과 신한금융투자 주식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김씨의 보유주식 82만주는 유통주식의 7.5%로 주가조작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현안대응TF가 공개한 도이치모터스 감사보고서에 기재된 주요주주명단에 따르면 2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나자 윤 후보의 "손해만 보고 그냥 나왔다"는 해명이 거짓이었다면서 대국민 사과와 소환에 불응을 한 김씨에 대한 강제구인을 촉구했다.JTBC는 전날(20일) 김씨가 2012년 11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서 주식을 샀으며, 7개월 뒤 팔아 약 7,000만원의 수익을 냈고 2017년에도 도이치파이낸셜 장외주식 매각으로 1,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고용진 민주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은 영입된 선수 이정필씨가 아니라 권오수 회장의 오른팔이자 재무담당 이사인 염모씨이며, 그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씨와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2009년부터 2011년말까지) 이후에도 2014년 김씨의 10억원 무이자 대여, 2013년 도이치파이낸설 유상증자 등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비상장주식 투자와 관련,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재산 형성 과정은 공적 영역의 검증 대상이며, 특히 범죄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로서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힐 의무가 있다"고 압박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비상장주식 22억원 어치를 사들인 김씨의 '지인 찬스', 윤 후보는 통 큰 투자를 이끈 지인을 정체를 밝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현안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도이치모터스와 코바나컨텐츠의 협찬 내역 공개와 주가조작 사건 주범 의혹을 받는 김씨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권오수 회장의 도이치모터스가 김씨의 코바나컨텐츠 개최 행사에 10회 이상 협찬한 것을 확인됐다"며 협찬 내역을 공개했다.김병기 현안대응TF 단장은 "국회 제출 자료와 도이치모터스의 ‘문화후원 내역’을 종합하면
[정현숙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필요한 자금을 대주고 통장까지 빌려준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검찰 소환 보도가 나온 것이 벌써 한달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아직 단 한 차례도 소환조차 되지 않았다.주가조작 핵심 선수로 알려진 이정필씨와 권오수 도이치 회장 등 5명이 줄줄이 구속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13년 경찰 내사보고서에 김건희씨와 함께 공범으로 적시된 인물들이다.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 주요 혐의자들이 대부분 구속됐지만, 김씨가 소환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2009년~2011년 주가조작 당시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김건희씨에게 주가조작을 통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그 배경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윤석열 검사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강득구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씨의 2011년5월25일자 서울동부지검 피의자신문조서 일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겨냥해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윤석열 국민의힘 부인 김건희씨와 장모 최은순씨에 대해 검찰의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박주민 법사위 민주당 간사 등 여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은 '윤석열 가족 보위부'였던 과거의 오명을 씻어내기 위해서라도 수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눈치를 보거나 시간을 끌면 검찰의 존재 이유가 흔들릴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이들은 "16일 밤 주가조작 혐의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구속됐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부인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박사논문 표절 의혹 및 이력서 허위기재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조국 사태 관련) 표창장 하나로 검찰을 총동원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고도 그와 비교가 안되는 본인과 일가의 악질적 비리 혐의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로남불의 유체이탈급이다. 이에 대한 분명한 자기 입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김씨는 현재 공식석상에